엔케이가 신주310만주 발행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동사는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신주배정기준일을 6월 1일로 1주당 0.5827주를 배정하고 예정발행가 1,295원을 적용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유상증자 대금의 사용처는 운영자금 166억45백만원, 기타자금 235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우리사주조합원에 발행물량의 10%가 우선 배정되고 최종발행가는 6월 30일 결정된다.

구주주의 청약은 7월 5, 6일이며 신주교부와 상장은 7월 26, 27일이다.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 증서의 매매 중개는 한국투자증권에서 한다.

납입자본금 244억91백여만원인 엔케이는 2016회계연도에 매출액 1,645억91백만원, 영업손실 292억38백만원, 당기순손실 331억73백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