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유엔터테인먼트가 (주)스포츠유나이티드를 118억원대에 양수한다.

회사는 5일 스포츠 마케팅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자본금 34백만원의 (주)스포츠유나이티드의 발행주식 6,800주를 117억96백만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동사의 양수일자는 12월 15일로 전액 현금결제로 이뤄지는 이번 타법인 증권 취득에 소요되는 118억여원은 회사 총자산 129억73백만원의 90.92%, 자기자본 18억8백만원의 652.20%에 해당된다.

엔유엔터테인먼트는 회사 경영상 목적달성과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타법인 주식취득의 거래상대방은 스포츠유나이티드의 장기영 대표이사와 독일인 티스 블리메이스터이사이다.

자본금 34백만원의 스포츠유나이티드의 최근 매출액은 4억77백만원, 당기순이익 1억72백만원, 자본총계 (-38백만원), 부채총계 1억65백만원, 자산총계 1억27백만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