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홀딩스가 임시 주주총회를 5월 13일 13시에 소집한다.

회사는 보고사항으로 감사보고를 주주총회 상정 안건으로 인터파크와의 합병계약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4개 안을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회사가 순수지주회사로 자회사로부터 배당수익을 주된 수익원으로 하고 있어 한정적인 배당수익으로 인수, 합병 및 출자 등을 통한 신규사업에 진출이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고자 진행된다.

특히 최근 전자상거래가 모바일의 급속한 기술 발달에 따라 신규 사업의 창출기회가 증가되고 기업의 IT환경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자회사인 인터파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임기 3년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에 이태신 인터파크 서비스부문장, 김양선 인터파크 대표이사를 후보자로 추천했다.

정관변경안은 신규 사업 목적으로 ▶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 ▶ 인터넷을 통한 회원제 서비스업 ▶ 전기통신 사업법에 의한 전기통신 산업중 별정통신사업 ▶ 다음 물품의 도소매업 및 위탁, 수탁매매대리업 (문구용품, 전자학습용품, 컴퓨터류, 컴팩트디스크, 음반 및 카세트테이프류, 사무용품, 화훼, 식료품, 잡화, 기타생활용품) ▶ 의류(섬유, 피혁), 잡화, 악세사리 제조 및 동 판매업 ▶ 의류 도, 소매업 ▶ 의류수입 및 동 판매업 ▶ 패션디자인업 ▶ 외국상사대리점 ▶ 패션 및 패션관련 무역업 ▶ 상품, 용역 및 서비스의 수출입업 및 수출입 대행업 ▶ 통신판매중개업 ▶ 무역업 ▶ 통신기기 도매, 소매, 대리점업 ▶ 디지털통신, 이동통신 및 유무선통신 네트워크사업 및 기타 진보된 통신서비스의 연구, 개발 및 보급 ▶ 음식료품 제조 및 판매업 ▶ 인터넷 컨텐츠 및 상품판매, 거래중개 ▶ 인터넷 부가서비스 개발, 제공 ▶ 인터넷 광고 및 기타 광고업 ▶ 인터넷방송업 ▶ 도서, 서적, 문구, 전자서적의 수출입업 ▶ 도서, 서적, 문구, 전자서적, 음반, 영상물 관련 컨텐츠 서비스업 ▶ 정기간행물 발행 및 저작권 관리업 ▶ 오프라인 중고도서 유통업 및 도, 소매업 ▶ 문화, 예술, 스포츠 관련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판매업 ▶ 공연기획 및 제작업 ▶ 공연, 영화, 전시 등의 기획 및 홍보 대행업 ▶ 영화홍보 대행업 ▶ 연예인매니지먼트업 ▶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등의 중개 알선업 ▶ 음악저작권 관리업 ▶ 디지털 음원 유통업 ▶ 온라인 영화관 및 배급사업 ▶ 유원지 및 테마파크 운영업 ▶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 ▶ 그외 기타 오락관련 서비스업 ▶ 모바일 컨텐츠 개발 및 공급, 유통, 중개업 ▶ 인터넷 여행중개업 ▶ 기타 여행지원 서비스사업 ▶ 웨딩 컨설팅업 ▶ 상품대금 위탁보관 및 지불대행업 ▶ 전자화폐 개발, 활용 및 공급 ▶ 전자금융업 ▶ 물류컨설팅 및 물류관련서비스업 ▶ 다수기업의 물류업무를 공동화하는 종합물류업 ▶ 원격평생교육사업 ▶ 독서관련 평생학습서비스업을 마련했다.

합병기일은 7월 1일이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채권자 이의제출을 거쳐 신주의 상장은 7월 16일 예정이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감사위원 3명이 참석했으며, 주주총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삼성동빌딩 16층에서 13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