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모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심지어 어린이층까지 갈수록 증가되고 있어 탈모증치료를 위해 피부과뿐 아니라 약국가에도 소비자들의 문의와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탈모증세는 제일 먼저 의료진을 찾아 원인과 진단에 따른 인증된 약물로 치료해야 된다.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탈모증치료제는 임상적으로 확실한 효과를 입증한 미녹시딜제제가 많이 추전된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관확장제로 일반고혈압약이 잘 듣지 않는 중증의 고혈압환자에게 쓰이던 약제였다.

미녹시딜제제를 제일 먼저 탈모증치료제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현대약품의 마이녹실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탈모증 치료제로 자리잡았다.

▲ 탈모효과가 탈월한 바르는 도포액 마이녹실 5%액 국내 종합병원 임상자료 최대

1977년 Dargie HJ, Dollery CT, Daniel J가 고혈압 치료를 위해 미녹시딜을 1개월 이상 경구투여한 모든 환자에게서 전신적인 다모증 현상이 발생했다고 처음 보고된 바 있다.
또 1980년 Zappacosta는 남성형 탈모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미녹시딜을 경구투여한 후 탈모 부위에서 모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후 많은 학자들이 탈모증 환자에서 미녹시딜을 국소도포해 탈모부위에서 모발이 성장했다는 임상보고를 내놓으면서 미녹시딜의 국소도포 외용액이 치료제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미국 FDA는 미녹시딜의 이런 효과를 인정해 1988년 미녹시딜 2% 용액을 최초로 탈모치료제로 승인했다.

이후 미녹시딜 농도의존성에 대한 임상연구가 이어져 5% 용액을 했을 때 발모시기가 단축되고 털의 성장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인정돼 1997년에는 미녹시딜 5% 용액이 추가 승인됐다.

국내에서는 1986년, 2009년 2차례에 걸친 대한피부과학회와 현대약품의 공동임상연구사업이 진행돼 미녹시딜의 국소도포제가 남성형 탈모증과 원형탈모증에 현저한 치료효과가 있음을 입증해 냈다.

현대약품은 미국 FDA승인조건과 국내 의약품 제조지침에 따라 1988년 마이녹실 3% 출시에 이어 5% 도포액까지 갖춰 탈모증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탈모환자가 증가되면서 치료제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2011년 기준 현대약품 마이녹실은 국내 미녹시딜제제 중 75%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마이녹실은 남성형 탈모증에 있어 치료효과가 뛰어나며 약제의 도포로 인한 국소적인 경미한 부작용을 제외하고 진신적인 부작용은 없어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제이다.

탈모증치료제에 대한 정부의 일반인 대상 광고허가 제한 조치가 지난 2005년부터 풀리면서 소비자들도 편리하고 효과와 안전성을 인증받은 일반의약품의 홍보내용을 접하게 됐다.

최근 우후죽순처럼 ‘유사탈모효과’를 주장하고 범람하고 있는 의약외품, 화장품, 공산품 등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으나 의료진들은 탈모의 정확한 원인과 진단아래 믿을 수 있는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마이녹실은 최근 14개 대학병원에서 6개월간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탈모환자에게 가장 정확한 임상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과학적인 치료효과를 검증받고 있다.

마이녹실은 매일 4개월 정도 꾸준히 사용해야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는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됐다

최근에는 먹는 마이녹실 S캡슐을 내놓아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먹는 경구용 캡슐 케라틴 L시스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배합

동 제제는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인 케라틴을 포함해 L-시스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모발의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탈모증을 효과적으로 치료케 한다.
특히 처방이 비호르몬 성분으로 되어 있어 채내의 호르몬 대사에 영향이 없으며 안전하게 남여공용으로 복용하면 된다.

특히 마이녹실 3%, 5%를 바르고 마이녹실S캡슐을 복용하는 2중요법을 실시하면 먹거나 바르기만 했을 때 보다 효과적으로 탈모증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