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랜드화재사건은 경기도 화성군 청소년수련원 씨랜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치원생 19명을 포함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총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대형사고였다.

이천냉동창고 화재사건은 현장관리를 소홀히 한 종합적인 인재사건으로 40명이 숨졌다.

이런 대형화재 현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난 센드위치 패널을 소방방재청이 화재실험한 결과 사용된 자재 우레탄과 스티로폼이 화재에 가장 취약했다.

센드위치 패널의 경우 표면제, 심재(중간단열재), 고정재,기밀재 및 마감처리로 구성되며 이 중 심재(중간단열재)에 따라 화재취약성이 달라졌다.

이 소재들은 화재가 발생 시 급속한 연소로 초기진압이 어려워 전소의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양측 표면의 강판재로 인해 화재진압 시 뿌리는 물의 투입이 어려워 진압효과가 낮았다. 따라서 초기화재단계에서 화재진압이 되지않아 전소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이 발생한 후 3분 내지 9분 후에 내연강판이 낙하하기 시작하여 심재의 용융, 낙하로 내부에서의 소방활동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건축물 내부 센드위치패널 화재 피해 커
씨랜드 이천냉동창고 대형화재 자재 사용

씨랜드화재사건은 경기도 화성군 청소년수련원 씨랜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치원생 19명을 포함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총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대형사고였다.
이천냉동창고 화재사건은 현장관리를 소홀히 한 종합적인 인재사건으로 40명이 숨졌다.
이런 대형화재 현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난 센드위치 패널을 소방방재청이 화재실험한 결과 사용된 자재 우레탄과 스티로폼이 화재에 가장 취약했다.
센드위치 패널의 경우 표면제, 심재(중간단열재), 고정재,기밀재 및 마감처리로 구성되며 이 중 심재(중간단열재)에 따라 화재취약성이 달라졌다.
이 소재들은 화재가 발생 시 급속한 연소로 초기진압이 어려워 전소의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양측 표면의 강판재로 인해 화재진압 시 뿌리는 물의 투입이 어려워 진압효과가 낮았다. 따라서 초기화재단계에서 화재진압이 되지않아 전소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이 발생한 후 3분 내지 9분 후에 내연강판이 낙하하기 시작하여 심재의 용융, 낙하로 내부에서의 소방활동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