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공급아파트가 7만3365만가구인데 오는 12월부터 2017년 2월 사이에 공급물량은 1만4620가구 증가한 총 8만7985가구로 알려지면서 과잉공급에 따른 시장가격추이가 촛점이 될 전망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밝힌 물량으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40,641세대(서울 13,327세대 포함), 지방 47,34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2월에 ▲서울성동(1,976세대) ▲양주옥정(1,862세대) 등 13,613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2017년 1월에는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1,621세대, 2월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235세대) 등 15,40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2월 ▲청주흥덕(1,206세대) ▲양산신도시(1,244세대)등 15,573세대가 공급된다.

내년 1월 ▲대구금호(1,252세대) ▲광주학동(1,410세대) 등 12,423세대, 2월 ▲부산정관(1,934세대) ▲아산모종(1,308세대) 등 19,34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3,360세대, 60~85㎡ 47,437세대, 85㎡초과 7,18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8%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고 공급주체별로는 민간 72,795세대, 공공 15,190세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