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씨비가 20일 최대주주 백성현과 폴루스1호조합이 3자 배정 유상증자로 경영권을 이전하기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폴루스1호조합의 하종규 대표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2월 19일부터 유상증자 납입일인 2017년 2월 2일까지이다.

경영지배인 선임은 기존 최대주주와 신규 최대주주인 폴루스1호조합 사이에 체결된 경영권 양수도 계약 이행과 재무구조 개선 및 업무효율성 증대 목적으로 이뤄졌다.

경영지배인의 업무는 상법 401조의 2(업무집행지시자 등의 책임)에 따른 대표이사 권한 위임 및 경영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이에따라 경영지배인은 업무집행상의 접적권한 및 책임을 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