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지난해 9월 29일 미국 제넨텍에 기술이전한 경구용 표적항암제 HM95573의 계약금 8천만달러의 수입금 회계처리에 들어갔다.

이번 8천만달러는 기술계약금으로 반환의무가 없는 온전한 수익금으로 회계처리되며 지난해 12월 2일 계야금 전액을 수령함에 따라 30개월간 분할하여 수익금으로 처리된다.

한미약품은 24일 계약금의 수익인식을 밝힘에 따라 1월 수익으로 2,666,666달러가 계상된다.

기술이전항목인 세포 내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 중의 하나인 RAF를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 항암제 HM95573에 대한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등에 진행됨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 8억3천만달러는 순차적으로 수령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