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2016년 회계에 매출증가세와 영업이익이 한 자릿 숫자에 머물려 성장동력의 정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동사는 지난해 매출액 2조8,536억54백만원과 영업이익 1,111억62백만을 기록했으나 2015년 대비 각각 2,186억49백만원 8.2%, 12억96백만원 1.1% 증가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2015년 471억95백만원 대비 137억23백만원 29% 증가된 609억19백만원을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세는 영업활동에 의한 사업이익이 아닌 법인세비용 감소 및 관계기업 투자주식 매각 등에 의한 자본이익의 증가에 의해 늘어났다.

납입자본금 360억18백만원의 동사의 2016년 회계년도 말 기준 자산총계는 2조3,241억56백만원, 부채총계 1조4, 560억35백만원, 자본총계 8,681억21백만원으로 자본총계 자본금 비율은 2,410.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