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10%대의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41%대의 영업이익률 감소 속에서 당기순손실 74억원을 기록해 2015년도에 이어 연속 적자경영을 기록했다.

한독이 2016회계 결산주주총회를 3월 24일 소집한다.

동사 이사회는 59기 회계 결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보고하고 임기만료된 사외이사 감ㅇ사위원 연세대 의대 김원호 교수의 재선임안, 이사보수 한도승인 및 주식매수선택권 승인 등 4개 의안을 주주총회의 상정안건으로 결정했다.

매출은 3,961억34백만원으로 2015년 대비 10.5%↑했으나 영업이익은 2015년도 62억21백만원에서 41.5%↓한 36억4천만원으로 추락했다.

당기순손실은 2015년 18억 적자에서 그 폭을 대폭 늘려 74억원 적자가 발생했다.

경영실적의 적자 누적은 종속회사 손익반영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고 종속회사 손익 및 관계회사 지분법에 따라 당기순손실 폭이 대폭 증가했다.

주주총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 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