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2016회계 결산주주총회를 3월 17일 소집한다.

동사는 2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88기 회계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일부 변경, 임기만료된 윤도준 회장 재선임, 사내이사 정민기, 이 설 선임, 임기만료된 사외이사 감사위원 심우영, 예종석 재선임, 이사보수 한도승인 등 총 5개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매출은 2,374억7천만원으로 2015년 대비 6.4%↑해 성장동력을 지속시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3.9%↑ 112억59백만원, 405.1%↑283억31백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주력 OTC제품 판매증가 및 상품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실현되었고,당기순이익의 증가는 당사 안양공장부지 관련 소송종결에 따른 선수계약금의 이익계상에 따른 것이다. 결산배당안은 주당 현금 110원 배당을 예고했다.

주중총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탑실로35번길 71 동화약품연구소 1층 가송홀에서 10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