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2016회계 결산주주총회를 3월 24일 소집한다.

동사는 7일 이사회를 소집해 7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임기만료되는 이태근 사외이사 감사위원을 재선임하는 안건 및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의안을 주주총회 상정안건으로 확정했다.

매출은 5,854억원으로 2015년 대비 0.33%↑했으나 적자로 전환되었다.

2015년에 54억원, 35억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나 2016년에는 129억원의 영업손실과 17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결산배당안으로 현금 40원을 예고했다.

실적부진은 2015년부터 추진해오던 케냐 농기계 공급프로젝트의 계획 차질로 수출부진이 주 원인으로 파악된다.

주주총회는 경남 창녕군 창녕읍 창녕공단길 39 본사 회의실에서 10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