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임시주주총회 5월 29일 소집한다.

동사는 28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물적분할의 건을 결정했다.

이번 기업분할은 두산건설의 사업부문 중 창원1공장 및 이에 부속하는 자산, 부채, 계약 등(이하 “분할대상부문”이라 함)을 분할하여 설립되는 신설회사의 지분 일부를 처분하여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별도의 신설회사를 통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 밸류웍스(주)를 신설한다.

주주총회는 5월 29일이며 분할기일과 분할등기일은 6월 30일이다.

신설회사는 부동산 임대사업외를 주요사업으로 납입자본금은 204억62백여만원 자본총계 2,280억45백여만원으로 출범한다.

신설사업부문의 최근 2016 사업연도 매출액은 23억91백여만원이었다.

두산건설은 2017년 6월 30일자로 분할대상부문의 자산, 부채, 계약 등을 분리하여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상법상 물적분할 절차를 진행한 뒤, 분할되는 회사가 소유할 신설회사의 주식 중 보통주는 그대로 보유하면서 종류주식 전부는 두산메카텍(주)에게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주주총회는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26(논현동) 두산빌딩 지하강당에서 9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