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2층 신한웨이홀에서 신풍제약, 카이노스메드, 와이바이오로직스, 지엔티파마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신풍제약(대표 유제만)는 현재 임상 2상을 진행중인 First in Class/Novel Target 혁신신약인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SP-8203을 비롯하여 항혈전제등 현재 진행중인 핵심기술에 대한 차별화된 R&D 파이프라인을 발표하였다.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는 국내 임상1상을 진행중인 파킨슨병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및 B형간염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소개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대표 박영우)는 항체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우수한 기반기술인 세 가지 Ymax 기술에 대한 설명과 혁신항암타겟 항체신약 1종,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이중타겟 항체신약 1종, 그리고 면역항암제 항체신약 2종 등 총 4개의 항체의약품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하였다.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는 뇌졸중 및 심정지 치료제인 Neu2000과 치매 및 우울증 치료제 AAD-2004, 염증 및 통증 치료제 Flusalazine등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한국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 파트너스, KDB산업은행 관계자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의 다양한 펀드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최적의 금융 지원 내용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