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이 나이스핀링크를 흡수 합병해 사업경쟁력과 유통채널의 영향력 강화로 신규사업 진출 및 신성장동력을 모색한다.

양사의 합병과 관련 한국전자금융(주)의 최대주주는 (주)나이스홀딩스로 46.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피합병회사인 (주)나이스핀링크의 최대주주는 한국전자금융(주)로 5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주요 영위사업인 CD VAN사업과 금융기관 금융자동화기기 관리서비스 사업 등이 공통됨에 따라, 이번 합병을 통해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유휴자원 재배치 등의 방식으로 경영효율성 제고를 기대한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합병 당사회사의 주당평가액은 합병법인과 피합병법인이 각각 9,408원(액면가액 500원)과 40,598원(액면가액 500원)으로 추정되었다.;

합병비율은 한국전자금융 1주에 나이스핀링크 4.3153598주로 산정돼 진행된다.

이번 합병과 관련된 주주확정 기준일은 12월 1일이며 합병계약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12월 29일로 예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