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직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산성 제고를 위한 최고 경영진과 전직원들이 한바탕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포스코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 포항을 시작으로 서울과 광양에서 각각 직원들과 경영층이 함께 어울리면서 소통하는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전사적 수익성 향상활동 등에 매진해온 직원들은 물론 출자사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을 격려하고, 어려운 경영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노경협의회와 함께 개최하는 것이다.

지역별 행사는 포항은 9월 12일 축구전용구장, 서울은 14일 하남종합경기장, 광양은 17일 백운그린랜드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등 흥겨운 오프닝을 시작으로 동호회 공연, 장기자랑 및 체육활동을 포함해 경영층과 함께하는 어울림 시간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영여건을 감안해 화려한 행사에서 벗어나 검소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되, 직원과 CEO가 함께하는 활동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최고경영층과 직원들이 격의 없이 어울리면서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