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의도적으로 회계조작해 온 것과 관련 검찰고발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유죄 판결을 내렸다.

한라는 2012년부터 2015년 결산 회계를 위한 재무제표 작성에서 매출원가를 과대계상하고 당기순이익을 과소 계상하는 분식회계로 매출원가를 과대 계상한 금액이 147억원에 달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판결에서 한라의 의도적인 분식회계에 따른 매출원가 과대 계상 당기순이익 과소 계상을 확인했다.

한라의 회계처리 위반을 ►2012년 매출원가 33억27백만원을 과대 계상하고 당기순손실은 25억95백만원을 과대 계상했다.

►2013년 매출원가 38억5천만원의 과대 계상하고 당기순손실은 30억3백만원을 과대 계상했다.

►2014년 매출원가 33억43백만원 과대계사에 당기순이익 26억8백만원 과소 계상했다.

►2015년 매출원가 41억65백만원 과대 계상하고 당기순손실 32억49백만원을 과대계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