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이팩스가 보유중인 유형자산을 355억원에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한다.

회사는 투자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성 증대목적으로 5일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423, 423-6 소재의 부평공장 토지를 355억원에 (주)스타아미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부동산 매각에 따른 현금 유동성 유입으로 회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재편으로 경영 효율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2명과 감사가 참석했으며, 유형자산 매각과 관련 회계법인 이상이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평가를 수행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자산매각대금은 R&D 및 신규사업ㆍM&A 추진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활용하여 매출확대 및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며, 일부는 차입금 상환 재원으로 운영하여 재무구조 개선 및 금융비용 절감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