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가 임시 주주총회를 6월 7일 소집한다.

회사는 주주총회 상정 안건으로 웹툰 사업 영업양수의 건을 결정했다.

회사는 4월 30일 웹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회사인 (주)키다리이엔티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 및 웹툰 유통 사업의 자산 및 부채, 계약, 기타 권리 등을 포함한 영업 일체를 50억5천만원에 양수계약을 체결했다.

양수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가 참석했으며, 자본금 30억원의 (주)키다리이엔티는 영화, 방송콘텐츠 공급 및 제작, 투자, 배급 / 만화 및 소설 출판, 제작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양수기준일은 6월 30일이다.

웹툰사업강화를 위한 계열회사의 포괄적 양수계약과 관련한 평가는 삼영회계법인이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행해 적정 의견을 제시했다.

회사는 웹툰자회사의 양수로 ► 웹툰 제작 및 유통 분야의 사업 강화로 당사 웹툰 플랫폼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 웹툰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다수 콘텐츠IP를 확보함으로써 시장 경쟁력 강화► 소설 IP의 OSMU로 웹툰 등의 2차 저작물 제작 등 콘텐츠 IP에서의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장르를 뛰어넘은 콘텐츠 제작의 환경 조성을 기대했다.

주주총회는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 재화스퀘어 11층 교육장에서 9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