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영위사업부문 중 Health & Beauty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한다.

회사는 IT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부문과 Health & Beauty 사업부문 분할을 통하여 “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며, 시장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성장 가속화를 위한 최적의 사업구조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존속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신설회사 CJ올리브영의 분할비율은 0.45 : 0.55로 구성되어 각 자본금은 44억18백여만원과 50억13백여만원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업분할과 CJ와의 합병을 위해 개최된 4월 29일 이사회에 감사는 불참했으며 분할과 합병안을 다룰 임시 주주총회는 6월 28일 소집되고, 주주총회 이후 분할등기는 11월 15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