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무릎인대 등에 시용할 수 있는 바이오콜라겐의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

회사가 3월 15일 특허등록한 “연부조직 수복용 매트릭스의 제조방법”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결손 또는 손상된 연부조직(인대, 건(힘줄), 근육, 생체막 등)을 보충할 수 있도록 이중막 구조의 특성을 갖춘 매트릭스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번 발명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협력하여 수행 중인 바이오콜라겐 소재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관련 보건복지부 국책과제(과제명: 근골격계 연부조직 재생을 위한 치료법 개발, 2013.11~2019.10)를 통해 창출한 성과이다.

세원셀론텍은 이번 특허를 활용해 인구 고령화 및 스포츠,레저 인구 증가로 회전근개(어깨힘줄),전방십자인대(무릎인대),아킬레스건(발꿈치힘줄) 파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바이오콜라겐을 활용하여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 기반기술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