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올해 안으로 케이씨에프테크노로지스(주)를 1조2천억원에 양수한다.

회사는 13일 규모의 성장이 가능한 Mobility 사업으로 진출/확장을 위해 전지용 동박 및
FCCL 분야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자본금 95억69백여만원의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의 발행주식 19,139,160주 전량을 Pantherine Holdings LLC으로부터 1조2천억원에 양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자금 1조2천억원은 자체 자금과 인수금융으로 조달할 예정이며 지급시기는 양사의 기업결합신고 수리 후인 12월 31일경으로 거래대금은 현금 일시불로 진행된다.

동 자금은 회사 총자산 3조8,331억원의 31.31%, 자기자본 1조6,948억원의 70.80%에 해당되며, 외부평가는 삼일회계법인이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수행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이사회 결의에 감사위원 사외이사 2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으며, 케이씨에프테크의 인수 배경은 성장성과 수익성, 시장규모를 고려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

동박은 2차 전지 음극에 사용되고 고도의 공정기술이 필요한 배터리 핵심소재이며,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는 전기차 배터리 대형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Global Top-tier 생산 기술력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인수 후 시장성장 연계 증설과 Global 확장 등을 통해 당사의 핵심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