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이 자회사인 코스닥상장회인 쿠첸을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합병한다.

회사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상정 안건으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 승인의 건 총 2개 안을 7월 26일 소집된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해 처리할 것을 결정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감사위원 3명이 참석했으며, 주주총회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21 삼탄빌딩 지하2층 일진홀에서 9시에 개최된다.

권리주주 기준일은 7월 1일이며 명의개서정지기간은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이다.

아울러 쿠첸은 부방과의 주식의 포괄적 교환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7월 26일 9시에 충남 천안시 서북구 공단로 78-65 천안사업장 회의실에서 9시에 개최한다.

이번 합병은 쿠첸의 핵심사업이 시장 성숙기로 진입하여 향후 충분한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하고, 지주회사인 (주)부방을 통해 사업분야를 다각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다.

본건 주식교환 완료로 (주)부방은 교환대가로 주식교환일 현재 (주)쿠첸의 주주에게 12,772,163주를 교부하는 것 이외에 지배구조 관련 경영권 변동은 없으며, 주식교환 이후에도 완전모회사인 (주)부방은 주권상장법인으로 완전자회사인 (주)쿠첸은 주권비상장법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