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시스템이 출자회사인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업체의 지분 일부를 양도한다.

회사는 12일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계열회사인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을 영위하는 자본금 47억72백만원의 (주)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발행주식 9,544,940주 중 1,970,340주를 415억8천만원에 투자업체인 비아이에스홀딩스(유)에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출자주식의 지분양도와 관련해 외부평가는 대주회계법인이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수행해 “매각회사 1주당 평가금액은 최소 6,902원에서 최고 26,566원으로, 회사의 주당 양도금액인 21,103원은 경영권프리미엄을 반영한 주당평가액의 범위에 위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가 참석했으며, 출자증권 양도액 415억8천만원은 회사 총자산 1,251억74백만원의 33.22%, 자기자본 776억36백만원의 53.56%에 해당되며 매매대금 중 잔금은 9월 20일 수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