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이 12월 10일을 합병기일로 자회사 위닉스를 소규모 흡수합병한다.

회사는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시너지 및 재무적 시너지의 창출의 목적으로 출자회사인 위닉스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원익이 위닉스를 흡수합병함에 있어서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합병당사회사의 보통주 주당평가액은 합병회사와 피합병회사가 각각 3,745원(액면가액 500원)과 4,052원(액면가액 5,000원)으로 산출되어 합병비율은 보통주 1 : 1.0819760로 결정되었다.

외부평가는 이촌회계법인이 9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수행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기타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주)위닉스는 자본금 9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182억93백만원, 당기순이익 50억71백만원을 시현했고 자본총계 60억16백만원, 부채총계 92억97백만원, 자산총계 153억14백만원을 나타냈다.

소규모 합병과 관련한 원익의 주주총회 승인은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되며 합병등기 예정일은 12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