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H&G가 에스맥(주)의 주식 1,900만주를 241억원에 매각한다.

회사는 투자자금의 회수를 위해 11월 21일 보유중인 휴대폰 모듈개발 생산 등을 영위하는 자본금 441억87백여만원의 에스맥의 발행주식 220,938,274주 중 보유중인 주식 44,052,863주 중 19,000,000주를 알베르게조합과 와이제이3호조합과 241억11백만원에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주식의 양도일자는 2020년 1월 31일자이며, 매각대금은 자기자본 2,172억원의 11.1%에 해당된다.

유형자산의 매각과 관련한 외부평가는 이정지율회계법인이 11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수행해 “실제 주당 양도금액 1,050원은 중요성의 관점에서 부적정하다고 판단할만한 근거가 발견되지 아니하였다”고 평가했다.

에스맥은 최근 매출액 1,413억85백만원, 당기순이익 84억59백만원, 자본총계 2,367억47백만원, 부채총계 1,049억6천만원, 자산총계 3,417억7백만원을 나타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1명이 참석하고 감사는 불참했으며, 양수인별 주식수는 알베르게조합과 와이제이3호조합이 각각 950만주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