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마트글로벌이 자본감소 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까워넣기해 회사가 수 차례 주주총회 소집을 변경한 것과 관계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자초하고 있다.

또한 자본감소안을 결의하기 위한 주주총회 소집일자도 기 공시된 2월 13일에서 2월 18일로 연기 변경했다.

회사는 기 공시한 주주총회 상정 안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에 더 해 납입자본금의 무려 90% 무상감자안을 결정했다.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금 규모 적정화를 내 세운 회사측은 3월 20일을 무상 자본감소 기준일로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으로 무상병합하는 것을 제시했다.

납입자본금 473억2,351만원, 주식수 113,393,949주가 자본감소 후 자본금 47억3,235만1천원, 주식수 11,339,394주로 된다.

회사는 2019년 10월 7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공고한 이후 11월 28일자, 2020년 1월 2일자 이후 1월 7일자로 수정 변경하는 등 수 차례 변경을 해 와 주주들의 관심의 정도가 약해져 있어 각별한 관심이 있는 투자자가 아닌 이상 대응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사 선임안 조차 기 공시한 후보자가 아닌 추후 공시할 것을 밝혔다.

2월 18일 9시에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556 대치동 서울아키데미빌딩 5층 본사에서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의 상정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및 무상 자본 90% 감소의 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