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가 추진해 왔던 경영권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무산되었다.

회사는 3일 주주총회 상정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개회했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에 따른 안건을 처리하지 못했다.

▲ 경영권 변경을 위해 개최된 주주총회가 의결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었다.

어번 주주총회는 안건으로 사업 목적의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2명과 감사 선임안을 공시했었다.

주주총회에는 다수의 소수 주주들이 참석해 경영권 변동에 따른 자신의 투자 주식의 향방을 알아보려했으나 뚜렸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회사는 이번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2019년 10월 18일 이사회에서 결정했으나 9차레에 갈쳐 정정하고 최종적으로 2월 3일 개최했으나 결과를 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