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이 제39기 결산 주주총회를 3월 27일 소집한다.

회사는 보고사항으로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및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실태보고를 할 계획이다.

주주총회 상정 안건은 개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선임의 건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외에 6호 안건으로 정기 주주 총회 소집의 건을 결정했다.

이사 선임안은 임기 3년의 사내이사에 백승호 사장과 기타비상무 이사에 한철웅 동부증권 기업금융3팀 영업이사의 재선임안과 사내이사의 신규선임에 왕정운 JW신약 영업본부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에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과 손연석 한신회계법인 회계사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신규선임에 강암구 우송대 간호학과 교수, 이명철 이사장, 손연석 회계사를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가 참석했으며, 회사측은 결산 주주총회 소집 공시와 관련해 6호 안으로 정기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명시해 안건의 명확성을 혼돈시키고 있다.

이미 회사는 2019년 결산과 관련한 정기주주총회 소집과 관련한 안건을 공시하면서 추가로 6호 안건으로 정기 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별도로 명시한 것은 이사회 결의에서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실무진선에서 오류가 있었는지 모르나 공시의 적시성측면에서 오류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JW신약은 올 해부터 상근감사제를 탈피해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제도로 전환한다고 공시를 통해 명시했으며, 동사의 제반 경영사항의 책임 소재는 지주회사인 JW홀딩스가 맡고 있다.

주주총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77(서초동)JW타워 8층 다목적홀에서 9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