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구 한솔씨앤피)이 최대주주 겸 안시찬 대표이사가 소유한 비상장회사 자안그룹 주식을 300억원대에 양수한다.

회사는 4일 사업다각화와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증대를 목적으로 voltus, 뷰티 제조, 유통사업을 하는 자본금 32억5천여만원의 비상장회사 자안그룹(주)의 발행주식 6,381,401주 중 835,169주(지분율 12.07%)를 주주들인 미하엘 신기술조합 제9호, (주)앤디포스, (주)에이에스피컴퍼니, 오유미, 김기보, 오봉주, 라영창, (유)리앤파트너스과 300억24백여만원에 양수계약을 체결했다.

타법인 주식 취득금액 300억24백여만원은 회사 총자산 346억79백만원의 86.58%, 자기자본 254억28백만원의 118.07%에 해당된다.

유안그룹은 최근 매출액 495억67백만원, 당기순이익 100억18백만원에 자본총계 396억79백만원, 부채총계 381억33백만원, 자산총계 778억12백만원을 나타냈다.

타법인 주식 취득과 관련한 외부평가는 대주회계법인이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수행해 주당 취득가 35,950원은 평가 대상회사의 주당 평가액 29,742원에서 44,309원 범위로 산출되어 중요성의 관점에서 부적정하다고 판단할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2명이 참석하고 감사는 불참했으며, 거래상대방 거래주식수는 미하엘 신기술조합 제9호 296,296주(10,651,841,200원), ㈜핸디포스 111,110주(3,994,404,500원), ㈜에이에스피컴퍼니 111,110주(3,994,404,500원), 오유미 27,775주(998,511,250원), 김기보 27,775주(998,511,250원), 오봉주 55,555주(1,997,202,250원), 라영창 11,110주(399,404,500 원), (유)리앤파트너스 194,438주(6,990,046,100원)이며 양수일은 5월 29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