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이 새로운 발전기회를 잡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비상임이사로 이강혁 비씨카드부사장을 선임했다.

지난 13일 한국교총회관에서 있는 임시주주총회에는 관심있는 소액주주들의 참석아래 원할이 진행됐다.

변준석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이니텍이 새로운 문화와 도전의 해가 되고 있다”며 “최근 악성코드가 늘어나고 보안의 수요가 크게 증가되면서 웹 접근성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회사가 눈분신 성과와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룹사 협력사업을 통해 회사가 KT와의 공동협력계약을 체결해 중소기업과 개인대상의 고객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성이 크게 가시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비상임이사 선임에 있어서 11만여주를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 몇사람은 반대의견을 표명했으나 다수의 소액주주들과 집행부의 제안설명대로 절대 다수결로 처리됐다.

정관변경에서는 보권선임된 이사의 경우 전임자의 잔여임기로 하는 것을 새로이 선임일로부터 3년임기로 하는 것 등 7개항에 걸쳐 개정이 이뤄졌고 임원퇴직금지급규정도 관계사와의 균형을 맟줘 개정안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