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10월까지 전국 국립공원 주요 등산로에서 모기, 털진드기, 살인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더블을 탐방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전국 국립공원 38개의 주요 탐방지원센터나 등산로 입구 인근에 설치돼 있으며,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전국 38개 국립공원 등산로에 설치된 진드기 예방과 관련된 동국제약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예방수칙정보책자도 비치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질환인 중증혈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국제약의 디페느벅스더블은 후추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WHO에서 추천하고 미국 EPA(환경보호청)에서 승인받은 이카리딘성분이 15% 함유되어 있다.

제품은 모기, 털진드기와 작은소참진드기에도 기피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