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바이오가 임시 주주총회를 8월 18일 소집한다.

회사는 주주총회 상정 의안으로 합병 계약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결정했다.

회사는 현장진단용 체외진단기기 제조업체 ㈜타스컴을 흡수 합병하는 안을 상정해 처리한다.

정관 변경안은 합병에 따른 신규 목적 사업의 추가로 ▶ 체외진단용 의약품 연구,개발,제조,판매,수출,수입 및 도.소매업 ▶ 분자,유전자 진단기기 및 시약 연구,개발,제조,판매,수출,수입 및 도.소매업 ▶ 생명공학관련(면역학,생리학,약학,생화학,유전학,유전자분석,화학)연구,개발,제조,
판매,수출,수입 및 도소매업 ▶ 통신시스템,소프트웨어,정보시스템,프로그램 개발 및 판매업 ▶ 건강,질병 진단사업 및 원격의료서비스업(헬스케어) ▶ 동물 또는 식물관련 건강 및 질병진단용 장비,시약,기구 연구,개발,제조,판매,수출, 수입 및 도.소매업 ▶ 위 각호에 부대하는 사업일체를 마련했다.

자본금 16억15백만원의 ㈜타스컴은 면역학적, 생화학적 바이오센서 및 진단기기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합병과 관련해 한빛회계법인은 5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평가를 시행해 주당평가액은 21,000원(주당 액면가액 500원)과 9,040원(주당 액면가액 500원)으로 산정돼, 합병비율 1:0.4304761으로 산정했다.

최근 매출액은 5억82백만원, 당기순손실 8억56백만원, 자본총계 12억54백만원, 부채총계 24억6천만원, 자산총계 37억15백만원을 나타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1명과 감사는 불참했으며, 주주총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123 A동 200호에서 10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