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마트건설 엑스포｣가 킨텍스에서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일간 개최돼 최근 관심을 증폭시킨 4차 산업이 어떻게 건설기술과 융복합된 모습으로 우리 생활과 미래의 생활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이번 두 번째 행사에는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기술의 온라인 전시관 운영은 물론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해 전문포럼, 투자설명회, 초청강연 및 수장작을 발표한다.

145개 업체가 참여한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전시관은 ▶ 스마트 설계 ▶ 스마트 시공 ▶ 스마트 유지관리 ▶ 안전한 미래건설 ▶ 친환경 미래건설 등 5개 테마관을 12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전문 포럼 온, 오프라인에는 산, 학, 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건설 정책, 도로, 철도, 주택, 안전 5개 분야에서 ʻ공장시공(OSC, Off-Site Construction)에 기반한 건설산업 미래전망ʼ(이화여대 이준성 교수), ʻ건설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ʼ(트림블 건설부문 대표 유승현) 등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된다.

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 중에서 그간 성과, 기술성숙도, 미래사업계획 등을 평가하여 투자 가능성이 높은 7개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국토교통 분야의 이해도가 높은 30여개 투자 전문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국토부 모태펀드 투자운용사(패스파인더에이치 등) 관계자, 건설분야 투자기관(삼성벤처투자, 대림산업 투자팀 등), 건설 분야 엑셀러레이터(와이앤아처 등) 등이 심사역으로 참가한다.

｢2021 스마트건설 엑스포｣ 온라인 전시관은 누리집이나 메타버스 전시관으로 입장하여 관람 할 수 있고, 개막식, 수상작 발표회, 포럼 등 모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하여도 실시간으로 관람하거나 누리집을 통하여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