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가 5월 4일 소집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변경한다.

회사는 상정 의안으로 주식분할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및 감사 선임의 건을 결정했다.

임기 3년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에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이사, 이창현 동 대표이사, 임기 3년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에 김학역 전 서울시자치경찰자문단 위원, 차왕조 전 딜로이트컨설팅 자문위원을, 임기 3년의 상근감사의 신규선임에 김송철 ㈜카아리아바이오 CFO를 후보자로 추천했다.

주식분할은 기존 액면가 500원 주권을 액면가 100원 주권으로 분할한다.

정관변경안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 목적 사업으로 ▶ 신약개발과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 생명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신기술, 신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업 ▶ 생명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연구용역사업 ▶ 신약 임상실험 기술개발 및 용역업 ▶ 신약 임상시험, 분석, 통계, 자문 및 대행서비스업 ▶ 생명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회사 등에 대한 유가증권 등의 투자 ▶ 생명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신기술, 신제품의 지적재산권 획득 및 이전 ▶ 생명공학 및 환자치료사업 영위업체 등에 대한 유가증권 등의 투자 또는 공동사업 운영 ▶ 생명공학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도입 및 투자업 ▶ 위 각호와 관련된 서비스업을 마련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주주총회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수골길 23 본사 회의실에서 9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