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제23기 결산 주주총회를 3월 20일 소집한다.

회사는 보고사항으로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 관리제도의 운영실태의 보고, 투명경영위원회 활동내역 보고를 할 계획이다.

주주총회 상정 의안은 결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6개 안을 결정했다.

임기 3년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에 타나카 조나단 마샤스웨 The Carlyle Group, Managing Director and Partner,Industrial and Transportation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 재선임에 윤윤진 카이스트대 건설 및 환경공학과 부교수, 조명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신규선임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경영고문, 이호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감사위원에 이호근 윤윤진 최현만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정관변경안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신규 목적 사업으로 ▶ 폐전지 판매 재활용업▶ 비철금속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하고, 기존의 ▶ 폐기물 수집 및 처리업을 ▶ 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으로 변경한다.

이사회 결의에 감사위원을 포함한 사외이사 5명이 참석했으며, 주주총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12길 70, 더케이호텔서울 2층가야금 A홀에서 9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