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가 출자한 저축은행인 신한저축은행과 BS저축은행이 2012년 연초부터 본격 영업에 나선다.

저축은행계를 대표하던 선두 저축은행들이 부실로 붕괴되면서 1차 금융권의 저축은행계에 진출하는 금융권 수직계열화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신한저축은행은 납입자본금 40억원으로 출범하며 본사 소재지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76번지에 두고 대표이사는 이상기이며 영업일은 2012년 1월 10일이다.

신한저축은행은 여신 6,439억원, 수신 1조5,660얷원, 자기자본 1,200억원 총자산은 1조7,676억원에 이른다.

동사는 이전 토마토저축은행의 지점인 일산, 분당, 수원, 평택, 송도, 평촌과 동일장소에지점 6개소를 설치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의 100% 출자로 영업을 시작하는 신한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의 영업인가 및 계약이전 결정 후 1,160억원을 추가 증자하면 BIS 비율이 17.5%에 이를 전망이다.

BS저축은행은 비에스금융지주가 100% 출자하여 납입자본금 80억원으로 출범하며 본사는 부산시 해운대구 세실로 75번지에 두고 대표이사는 이정수이며 영업일은 2012년 1월 10일이다.

BS저축은행은 여신 4,453억원, 수신 8,623억원, 자기자본 1,150억원 총자산은 1조135억원으로 BIS비율은 12.5%로 우량성을 갖췄다.

동사는 프라임, 파랑새저축은행의 지점인 논현, 여의도, 소공동,. 테크노마트, 잠실, 부산서면과 동일장소에 지점 등 5개소를 설치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