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김주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예비창업자 3명과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하여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자금 총 1억2천만을 지원했다.

한전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9월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무담보 연금리 2%조건으로 1인당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했다.

한전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 합의를 통해 2011년부터 천원 미만의 직원 급여 끝전을 기부받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위해 2012년 9월 전문기관인‘사회연대은행’과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전은 8 사회연대은행(충무로 소재)에서 한전 및 사회연대은행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예비창업자금및 사회적기업 경영개선 자금을 전달했다.

한편, 작년에는 창업희망자 및 사회적기업 9명을 최종 선정하여,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하였고, 또한 올해에도 2013년 ’행복충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희망카페 1호점”을 오픈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