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 노인임플란트 시장을 두고 치과의사들의 생존게임 싸움에 왕따 호소광고문까지 등장했다.

임플란트 시술 가격파괴로 인한 시장확대를 주도하는 네트워크 치과와 기존 치과의들의 인식공격성 발언까지 난무하는 싸움의 진실은 결국 누가 돈을 많이 버는가에 일맥 상통하고 있다.

최근 룡플란트는 치과계의 왕따를 당하고 있는데다 불법네트워크, 덤핑치과로 비난 공격을 당하는 등 허위사실과 과장보도 등 부정적인 여론조장을 더 이상 간과하지 않겠다며 자신들이 처한 현황에 대해 진실대응 광고를 게재했다.

룡플란트는 광고에서 “7년전 당시 치아 하나당 250만원선이던 임플란트 시술비용을 100만원이하로 끌어내렸기 때문에 치과계의 기득권층으로부터 집단적 광기에 가까운 중상모략과 비방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치과계 전문신문 및 지상파 방송, 치과의사들의 폐쇄적 온라인 커뮤니티인 덴트포토를 동원해 쏟아 붓는 룡플란트치과에 대한 비난과 궤변은 요즘 범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과 흡사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룡플란트는 2007년 신도림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44개 지점으로 확장하여 노인 임플란트 대중화와 임플란트 가격파괴의 돌풍을 몰고 왔다.

이를 두고 대다수의 치과의사들은 덤핑을 친다. 싼게 비지떡이다, 낮은 가격을 미끼로 엉터리 과잉진료를 한다는 식으로 폄하했다.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의 치과의사단체는 룡플란트의 성장세를 압박하기 위한 불법 네트워크 척결 성금모금을 하는가 하면 룡플란트에 재료를 납품하는 업체의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룡플란트측은 자사의 대학생 장학생 모집을 두고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돈이라고 매도되고 김용문 대표원장을 배출한 전남대 치과대학 동창회는 정상적인 임플란트 수가를 파괴했다는 죄목으로 징계를 위한 소정의 절차를 밝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룡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광고게재의 이유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직, 간접적인 영업방해, 룡플란트 소속 의사 및 치위생사의 신상털기 등의 인신공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식적인 대응을 피해 왔다”며 “오로지 어르신들게 씹는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는 보람으로 잘 버텨왔으나 최근에는 지상파 방송까지 룡플란트에 대한 허위사실을 과장 보도하는 등 부정적인 여론을 조장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광고에서 룡플란트는 “적게 일하고 많은 수익을 올리는 기득권 치과의사들의 폭리가 온당하냐”고 비판하고 “기득권 치과계가 룡플란트치과를 향해 낮은 식립비를 미끼로 과잉진료한다고 비난하지만 실상은 그들이 과소진료로 환자들에게 고비용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더불어 “룡플란트 대표원장은 매주 한차례 이상 정기세미나늘 열어 소속의사들의 난치성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으며 솜씨가 떨어지는 치과의사는 지위와 나이에 상관없이 재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룡플란트는 “이런 노력을 통해 정해진 시간 안에 더 많은 치아상실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보다 낮은 비용으로 식립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다수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현재 가격의 반값 임플란트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강도 높은 원가절감 및 경영효율화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