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 이영욱)이 제4회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이 행복한 나들이를 즐겼다.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 병상에서 치료받느라 푸른 야외활동이 그리운 소아암 환우와 가족에겐 행복한 야외나들이는 무척 즐겁습니다. 백혈병소아암협회와 동국제약이 이들을 위해 사회공험프로그램으로 후원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대구·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21일 서울, 경기 지역과, 24일 전남 지역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첫 행사로 대구 허브힐즈에서 진행된 대구, 부산 지역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 등 약 90여명이 참여하여, 토피어리(미니 조형식물)를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애니멀쇼 관람, 놀이기구 승차 등을 즐기며 자유시간을 만끽하였다.

행사에 동참한 동국제약 담당자는 “평소 병원에서 진료 받느라 가까운 야외활동조차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봄나들이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즐겁고 보람을 느꼈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모두 회복되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