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가장 어렵게 여기고 간과하기 쉬운 치과부문에서 부산의 오즈의원이 재능기부로 치과치료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 오즈의원 김승미 원장 어린이들 위해 치과의료 재능나눔

부산의 오즈의원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하는 치과진료 캠페인을 전남 순천에서 가졌다.

지난 11월 27일 오즈의원 김승미 원장이 순천 한고을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치과진료가 어려운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발치치료 및 충치치료를 진행했다.

김승미 원장은 “치아상태가 심각할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한 치료로도 회복이 될 수 있는 상태여서 다행이었고, 진료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출장 진료를 계기로 산골마을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들도 방문하여 진료지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