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계공학부 강철구 교수가 한국로봇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 건국대 강철구교수가 한국로봇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로봇학회는 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2015년도 회장으로 강철구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 1년의 새로운 집행부의 수석부회장에는 권인소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강 교수는 건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사업단장, 대한기계학회 교육부문회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이사, 국제학술대회 URAI 2011 (22개국 201편 논문발표) 대회장, 국제학술대회 ICCAS 2012 (33개국 466편 논문발표) 조직회장를 역임하였으며, 2012년 1월부터 한국로봇학회 부회장, 2014년 1월부터 수석부회장으로 일해 왔다.

강 교수는 지난 2005년 생각하는 팔씨름로봇을 개발해 ‘IEEE Control Systems Magazine’에 소개된 바 있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 로봇을 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