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따라 찾아오는 요실금 제대로 알고 대처하면 쉽고 자유로운 활동도 가능하다.

최근 유한킴벌리는 요실금과 관련해 토크콘서트를 열어 중년여성들의 소통과 대처법을 마련했다.

유한킴벌리(대표 : 최규복)는 29일 요실금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열린 액티브 시니어 응

▲ 중년여성의 고민거리 요실금 제대로 알고 대처하면 즐겁게 생활할 수 있어요. 중년여성들의 유쾌한 소통의 장 요실금 이렇게? 유한킴벌리는 29일 요실금 토크쇼를 마련 여성행복의 한 장을 마련했다.

원 토크콘서트 ‘Lady, Action(레이디 액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종로 행사에는 평소 요실금으로 인한 고민이 많았던 중년 여성들과 이들의 가족 및 친구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가장 먼저 ‘여자 나이에 대한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여성들의 멘토인 김미경 강사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이경진 교수가 ‘요실금 증상에 따른 건강관리법’ 을 통해 요실금의 종류 및 증상, 그리고 올바른 대처법 등 평소 중년 여성들이 궁금했던 요실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이경진 교수와 김미경 강사, 그리고 이충희-최란 부부가 함께 참석해 ‘요실금에 대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는 참석한 패널들의 요실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부터 요실금으로 인한 중년 여성의 여러 고민과 현실, 그리고 이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 주변 가족과 지인과의 공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유한킴벌리 대외협력본부의 조규식 부장은 “요실금을 감추고 숨기기 보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요실금 전용 언더웨어와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찾아 활기찬 외부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