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의 근간은 사랑이다.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삼성생명 임직원의 노력은 봉사와 나눔의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박근희 사장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농어촌 자매마을 중 한 곳인 경기도 가평군 별바라기 마을을 찾아 포도순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자매마을 주민들을 위해 냉난방기와 노래방 기기 등을 기증해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별바라기 마을의 지옥남 이장(남 59세)은 “포도순따기는 한 해 포도 작황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인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많은 임직원들이 찾아줘 크게 도움이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삼성생명 임직원, 컨설턴트가 전국 112개 농어촌 마을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성생명의 사랑을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은 2006년 농어촌 마을 자매결연 사업을 시작한 이후 농촌일손 돕기, 마을 환경개선, 특산물 구입 등으로 확산돼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단순히 일을 도와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체험캠프 운영, 공동시설 보수, 직거래 장터를 활용한 마을소득 향상 등 차별화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진행 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 해는 농어촌 봉사활동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보험은 사랑임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컨설턴트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