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웹툰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호소력 있게 다가가는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생활형 웹툰으로 인기몰이를 한 삼성인버터제습기 마케팅.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삼성 인버터제습기 웹툰 이벤트로, 생활형 웹툰의 대표주자들인 생활의 발견 김양수 작가, 패밀리사이즈 남지은·김지호 작가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삼성전자가 작가들과 함께 선보인 두 편의 웹툰 여름의 참견과 습기의 습격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 일상 속 누구나 겪을 법한 에피소드를 통해 삼성 인버터제습기가 필요한 순간들을 짚어준다.

장마철 잘 마르지 않는 빨래를 전기세 걱정 없이 빠르게 말리려면 초절전 1등급 삼성 인버터제습기가 유용하다는 정보성에서부터, 분위기를 잡는 데 삼성 인버터제습기의 무드 라이팅이 제격이라는 등의 코믹한 내용까지 두루 포함했다.

이는 특히 최근 뒤늦게 찾아온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제습기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 결과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 웹툰 관련 퀴즈 이벤트 및 SNS 공유 이벤트에 일 평균 3천여 명이 참여, 총 참여 인원 71,238명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