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15일 경제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더 뉴 K3 디젤모델을 출시했다.

▲ 출력 6% 136마력 최대토크 7% 향상 더뉴 K3 디젤이 출시되었다

더 뉴 K3 디젤은 기존 1.6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새롭게 탑재해 기존 16.2km/ℓ 대비 18% 향상된 19.1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최고출력은 기존 대비 6% 향상된 136마력(ps), 최대토크는 7% 향상된 30.6kg·m로 수준 높은 동력성능과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로 역동적인 주행감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더 뉴 K3 디젤 모델도 ‘트렌디 A.C.E’ 트림을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안전(트렌디 A), 편의(트렌디 C), 스타일(트렌디 E) 등의 콘셉트에 맞춰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트렌디 A.C.E’ 트림은 버튼 시동 스마트키,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손잡이 조명 등 고객 선호사양을 공통으로 적용했다.

더 뉴 K3 디젤은 기존 모델 대비 연비와 성능,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력 트림인 트렌디는 연비 및 주행성능 향상 외에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D컷 스티어링 휠 ▲패들 쉬프트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도 13만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더 뉴 K3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디럭스 1,772만원, 트렌디 1,986만원, 트렌디 A.C.E 2,074만원, 프레스티지 2,16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2,273만원, 노블레스 2,33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