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신차 티볼리 에어의 사전계약과 함께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사는 2일 전국 28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 티볼리에어의 사전계약 접수가 2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시작되었다. 8일부터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자 중 100명을 선발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공유하는 ‘또 하나의 티볼리’”라며 “넉넉한 탑승공간은 물론 경쟁 모델인 1.7ℓ 준중형 SUV들을 크게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바탕으로 모든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즐겁게 변화시켜 줄 것이다”고 말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X(M/T) 1,960~1,990만원 ▲AX(A/T) 2,120~2,150만원 ▲IX 2,270~2,300만원 ▲RX 2,470~2,5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2,100만원대(A/T)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는 오는 8일 서울 세빛섬에서 티볼리 에어를 공식 출시하고 사전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출고 기준)을 추첨해 ‘티볼리 아트웍스 핸드워치’를 증정하며, 3월 중 티볼리 에어를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티볼리 아트웍스 커플 티셔츠’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