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 고령화사회에 대비하는 중요한 요건으로 부각되면서 한화손해보험은 이를 감안한 보험상품을 내 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 박윤식)은 2일 보험가입이 용이하지 않은 고연령층 고객들이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을 개발하여 판매에 들어갔다.

▲ 한화손해보험은 암, 뇌, 심장 등 3대 질환에 대해 진단금 및 입원, 수술비 보장을 확대하고 질병/상해 입원시 입원 첫날부터 일당을 지급하는 간편고지 보험인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을 개발해 보험가입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보험은 고연령, 유병자들의 니즈가 큰 암, 심장질환, 뇌질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3천만원과 입원, 수술비(암 수술 4백만원, 뇌·심장질환 수술 최대 3백만원)의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상해/질병으로 입원 시 입원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지급하고, 3대 질환 수술에 대한 가입금액을 높여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타사의 상품과 차별화되어 가입자들의 경제적 고민을 해결했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고연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커버하고, 의료사고 법률비용까지 보장해 고연령층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50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0세까지 5년 또는 10년 단위로 자동갱신이 된다.

한화손해보험은 “고연령의 만성질환자의 경우 병력 때문에 실손보험 등 보험가입이 어려워 입원비 등 부담이 큰 만큼 이번에 판매하는 간편 고지보험을 통해 편리한 가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해/질병으로 입원시 입원 첫날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 상품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