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기만)가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원가절감형 과제협업으로 상생발전을 강화하고 있다.

▲ 지역난방공사가 올 해 원가절감형 공동사업자로 월드에너지, 솔지, 태저인더스트리와 국산화 제품 개발 등 3개 과제 수행 협약을 31일 체결했다.

동사는 31일 판교지사 대회의실에서 「2016년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성과배분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배분 협약은 ㈜월드에너지, ㈜솔지, 태정인더스트리와의 국산화 제품 개발 등 3개 과제 수행으로 기존 제품 구매비와 제작비 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5년에도 ㈜화신볼트산업, ㈜삼진금속과 본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약 30%의 원가절감을 이룬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현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향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