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CDP 기후변화․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Carbon Management Sector Winners)을 5회째 수상했다.

유틸리티 부문 A List 포함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19개 기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Carbon Management Sector Winners)(왼쪽에서 두번째 박영현 기술본부장)을 5회째 수상했다.

최고 평가점수 Leadership A를 획득해 CDP 글로벌 보고서 ‘A List’에도 등재되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 1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이니셔티브로 각 국 주요 상장기업에 기후변화대응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평가·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행하여 금융기관에 투자지침서로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올해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 중 78개 기업이 탄소정보공개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에서 1위에 올라 탄소경영섹터 아너스에 선정되었다.